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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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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p
2.4 MB
유아.아동
전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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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돌아온 현서는 엄마의 품이 그리워요. 하지만 엄마는 아직 아기인 시현이를 돌보느라 바쁘기만 하죠. 현서는 서운한 마음에 투정도 부려보고, 동생이 부럽기도 해요. 그런데 엄마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려요. "엄마는 현서도, 시현이도 똑같이 사랑해." 《엄마가 좋아》는 첫째 아이의 질투와 서운함,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형제자매를 둔 아이들이 공감하며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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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가 왔어요
엄마는 바빠요
현서가 만들었어
어? 공갈 젖꼭지!
나도 아가야
엄마는 시현이만 좋아해?
현서도 아기였는데
엄마 품에 꼭 안겨요
시현이도 웃었어요
멋진 언니
누구를 더 사랑해?
엄마는 똑같이 사랑해
유치원에서 돌아온 현서는 엄마의 품이 그리워요.
하지만 엄마는 아직 아기인 시현이를 돌보느라 바쁘기만 하죠.
현서는 서운한 마음에 투정도 부려보고, 동생이 부럽기도 해요.
그런데 엄마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려요.
"엄마는 현서도, 시현이도 똑같이 사랑해."
《엄마가 좋아》는 첫째 아이의 질투와 서운함,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형제자매를 둔 아이들이 공감하며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로 16년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이자 일상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전선옥입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은 제 삶을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육아와 교육, 그리고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매일의 순간들이 저에게는 소중한 이야기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엄마로서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기록합니다.
삶의 작은 조각들이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그림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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